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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BY 영종포커스
2022-03-04 11:01:24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5개사 내외이며 기업별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실증 비용이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시티, 바이오융합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고, 인천 소재이거나 선정 후 사업기간 내에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중 하나)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실증자원(▲공간 ▲인프라 ▲플랫폼 ▲데이터 ▲전문가)과 실증 비용을 지원,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실증으로 조기 상용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을 지원 받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모빅랩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인 TIPS 선정 등 국가사업 8 억 5 천만원을 유치했고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유망창업기업에도 선정돼 20억원의 보증지원을 받았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 내에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센트럴파크공원, 송도·영종·청라 일대 일부 도로, 송도 트라이보울,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가 등 스타트업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실증자원이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에 실증이 필요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사업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 (https://startuppark.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나현 기자 shiw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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