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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청라·송도 등 143개의 버스정보안내기 영문 정보 제공 시행 -인천경제자유구역
BY 윤기자
2021-02-22 11:42:56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기존 한글로만 제공되고 있는 버스정보안내기의 각종 정보를 22일부터 영문으로도 제공,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IFEZ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여건 향상과 글로벌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이다. 제공되는 정보는 버스도착 시간, 좌석여유도, 날씨와 미세먼지 현황 등 기상정보이며 한글과 영문으로 교차 표출된다.
‘바로버스’(BAROBUS, 스마트시티 플랫폼 기반의 버스정보시스템)가 설치된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총 143개의 버스정보안내기다. 경제자유구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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