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본동 2층에 새롭게 문을 연 ‘G-Gallery 휴게 공간’의 오픈 기념식을 지난해 12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휴게공간은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인 G타워에 인천경제청을 비롯 국제기구와 여러 입주기관들이 입주하고 있지만 오픈된 문화·휴게공간이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돼 새롭게 단장됐다.
휴게공간에는 G타워를 찾는 방문객 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미추홀 도서관에서 기증한 200여권의 도서를 갤러리 내부에 비치, 무료로 이용토록 했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시민 누구나 도서를 기부하는 ‘문화나눔’을 함께 할 수 있으며 기부방법은 현장기부 이외에 우편기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문의 : 운영지원과 453-7152)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G-Gallery 휴게공간이 G타워 근무 직원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편안히 쉬고 대화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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