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호, 최혜연 영종1동장)는 지난 11월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웃지킴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실시하였다.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는 보건복지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하여 2013년부터 보급되고 있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은 강사와 교육대상자의 마스크 착용여부,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오늘 교육을 수료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웃지킴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될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혜연 영종1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웃지킴이들이 영종1동 사회안전망의 한 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YCN 영종시민뉴스 - http://www.yc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