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이 3월부터 미추홀도서관과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의 2022년 상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에서는 상·하반기로 나눠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및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정규 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에는 ‘그림책놀이꽃이피었습니다’를 비롯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대상별 총 30개의 강좌가 편성됐다.
도서관별 수강 모집은 2월 10일부터 시작됐으며, 모집 인원은 강좌별 12~20명 내외다.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따로 없으나, 강의에 따라 발생하는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김원연 미추홀도서관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별 강좌의 자세한 내용과 모집 일정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ichuhollib.go.kr
<강나현 기자 shiwh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