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류도시로 거듭나는 신호탄이 될 것.
영종 주민의 숙원 사업인 영종하늘5고등학교가 신설된다.
현재 영종 지역 중학생들은 공항고, 영종고, 중산고 등으로 고등학교를 배정받고 있는데, 특히 하늘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인근 고등학교가 없어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고 있으며, 과밀학급 문제 또한 심각하였다.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종국제도시 내 하늘5고가 교육부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영종 하늘 5고는 3차례 심의에서 떨어져, 신설 여부에 관심이 쏠렸었는데,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하늘도시에 42학급 규모의 고등학교 신설이 가능해져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배 의원은 "네 번의 도전 끝에 하늘 5 고 신설이 확정했다"라며 "오늘의 쾌거는 영종국제도시가 과밀학급 우려를 넘어 교육 일류도시로 거듭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