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이 ‘무재해 4배수’를 달성했다.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전사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무재해 4배수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16년 7월 1일부터 시작해 총 1664일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유지한 것을 의미한다.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국제도시 도로 74.338㎞와
지하차도 4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 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서약, 위험성평가, MSDS 관리,
밀폐공간 작업 안전관리 등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해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24시간 지하차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시 순찰을 하는 등 위험요소 제거를 통해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무재해 달성은 사업장 곳곳에서 산업재해 시스템을 강화하고 반복적인 재해예방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저희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