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인천 송도 등 3개 지역에 8개 학교와 유치원이 신설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2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 등 국공립 유치원과 학교 8곳이 신설돼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학교가 들어서는 지역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과 중구 영종도, 서구 청라동 등 모두 3곳이며
특히 청라지역에는 초. 중 통합 학교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시 교육청은 해당 지역들은 대부분 한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30명을 넘을 정도로 과밀 학급 현상이 심각한 곳이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