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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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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자
2021-06-11 10:39:18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일 인천광역시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시, 네이버랩스 등 9개 기관과 국비 포함 총 138 억원이 투입돼 내년에 완성되는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을 망라한 기술 - 메타버스 :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한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중 '현실세계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기관 간 역할분담 등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공사는 공항에서 머무는 동안 여객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공연 및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미디어아트, XR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문화예술 공항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참여기관과 상호 협력함으로써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분야에 XR,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여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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