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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영종도 공항철도 ‘수도권통합환승’ 개선방안 18일 최종보고
BY 영종포커스 2020-12-14 12: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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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토부ㆍ인천시와 긴급간담회 개최... 국토부 6개안 제시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수도권통합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통합 환승을 적용하는 방안이 12월 중 나올 전망이다.

비록 국회가 2019년 예산결산위원회 심사 때 요청한 ‘2021년 예산안 심사 전 제출’은 물건너 갔으나,
 
국토교통부의 최종 방안이 나올 경우 내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수 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현재 공항철도는 노선 하나에 두 가지 요금이 적용되는 국내 유일 철도 노선이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는 요금제 이원화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통합환승이 적용되지 않아 주민들은 요금을 두 배로 내고 있다.

공항철도 서울역~청라국제도시역 구간은 수도권통합요금제가 적용된다.
 
하지만 청라국제도시역 이후 나머지 구간은 독립요금제로 요금도 비싸고, 환승 할인도 안 된다.

청라역까지는 통합환승요금제 구간이라 거리요금이 5km당 100원이지만,
 
청라 이후부턴 독립요금제 구간이라 1km당 130원이 부과된다.
 
때문에 영종에서 버스타고 청라역에 환승하는 주민들도 있다.

또한 수도권통합환승 요금제는 기본요금 1250원에 5km당 거리요금 100원이 가산되는 반면,
 
독립요금제는 기본요금 900원에 1km당 거리요금 130원이 가산된다.

이 때문에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과 인천의 정치권, 인천시 등은 줄기차게 이 문제 해소를 촉구했다.
 
핵심은 통합환승에 필요한 예산(2019년 기준 85억 원 추산)과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여야 정치권 모두 공감대가 형성 돼 2019년 국회 예결위가 2020년 예산안을 승인할 때,
 
부대의견으로 2020년 ‘2021년 예산안 심사’ 전까지 환승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위원회에 보고하라고 했다.

국토부는 이 부대의견을 토대로 올해 ‘인천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당초 11월 18일 완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토부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2021년 정부 예산안은 이미 본회를 통과했다.
 
결국 국회 예결위는 다시 2021년 예산안 부대의견으로
 
‘2022년도 예산안 심의 전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에 개선방안을 보고’ 하라고 했다. 1년 더 늦어진 셈이다.

국회 예결위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ㆍ강화군ㆍ옹진군) 의원은 우선 국토부가 국회 의결사항을 지키지 않은 데 대해 관련자 문책을 요구한 뒤,
 
개선방안 제출을 요구했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에서 국토부, 인천시 관계자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환승요금제 확대를 위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개선안 제출을 요구했다.
 
국토부는 오는 18일까지 최종 개선안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지난 9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때 제시한 안은 크게 4가지로,
 
환승비용을 공항철도 이용객이 부담하거난 인천시가 부담하는 안이었다. 정부 부담 안은 없었다.

국토부, 영종도 수도권통합환승할인 적용 6가지 안 제시

이에 여론은 악화됐고, 국토부는 다시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국토부는 현재 6가지 안을 놓고 검토 중이다.

1안은 전 구간으로 통합요금제를 확대하되, 이에 따른 운임손실을 전 구간에 별도요금을 400~500원 적용하는 방안이다.
 
공항철도 모든 이용자 부담이 늘어나는 방안이다.

2안은 현재 독립구간인 청라~제2여객터미널 구간의 기본운임구간을 확대하고,
 
운임손실을 대체하기 위해 청라 이후 운임을 현재 km당 130원에서 220원으로 적용하는 방안이다.
 
이 경우 영종역과 운서역 이용객은 부담이 감소하고, 공항이용객과 종사자는 부담이 증가한다.

3안은 영종ㆍ운서까지 통합요금제를 확대하되 운임손실을 지자체가 부담하는 방안이며,
 
4안은 월 20회 이용 시 운임 일부를 할인하고 버스 환승할인을 적용하는 특별할인카드를 도입하는 방안이다.

5안은 서울시 등이 검토 중인 도시철도 기본요금 인상(250원)과 연계해 독립구간 요금을 인상해 지자체 부담 없이
 
이용객 부담으로 운임손실을 대체하는 방안이며, 6안은 1~5안을 적절히 결합해 적정수준을 마련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국토부가 9월 중간보고회 때 발표한 의견 중 운서역까지 수도권통합환승을 적용하고,
 
나머지 화물청사~T2 구간은 기본요금을 인상해 이용자가 부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9일 긴급간담회 때 국토부가 제시한 6가지 안과 인천시가 제출한 안을 두고
 
시민 부담을 줄일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14일까지 용역안을 제출키로 했고,
 
18일 용역을 완료하겠다고 했다. 국토부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대로 국토부, 인천시 등과 협의해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투데이(http://www.incheo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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